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리야마 미라이 (문단 편집) === 텅 빈 그림자 === 그로부터 얼마 뒤, [[텅 빈 그림자]]라는 매우 강력한 요몽이 도시 외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일대 이계사들은 근신에 처해졌으나 미라이는 돌발 행동은 삼가라는 니노미야 선생의 충고도 무시하고 몰래 빠져나와 텅 빈 그림자에게로 향한다. 텅 빈 그림자는 과거 미라이의 둘도 없는 친구였던 이나미 유이에게 빙의해 미라이가 그녀를 죽이는 계기가 된 요몽이었고, 그녀가 요몽에 트라우마를 얻은 것도 이 사건 때문이었다. 때문에 일부러 혼자서 토벌하러 나선 것. 이 때 아키히토를 만나 의견 충돌이 있기도 했으나, 결국 미라이는 텅 빈 그림자가 만들어낸 이공간 속에서 사투 끝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텅 빈 그림자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미라이를 죽이러 온 이나미 유이의 동생 이나미 사쿠라와의 충돌은 결착을 맺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그러나 쓰러트린 줄 알았던 텅 빈 그림자가 아키히토를 기습하여 빙의를 시도하고, 과거의 일에 거듭 망설이다 "자신은 불사신이니 상관 말고 찌르고, 너만은 살아달라"는 아키히토의 말에 칼을 찔러넣고 피를 흘려보내서 빈사상태로 빠져나온 텅 빈 그림자를 완전히 퇴치한다. 이후 중상을 입은 아키히토를 보러 가는 미라이를 히로오미, 니노미야, 아야카가 막아선다. 이내 아키히토 안에 잠들어 있던 요몽이 깨어나고, 히로오미 일행이 필사적으로 막지만 아키히토의 강력한 힘에 재빨리 피로 방어벽을 친 미라이를 제외한 전원이 당하고 만다. 미라이는 폭주하는 아키히토를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며 일전에 아키히토가 그녀에게 말했던 "(평범한 인간이 아닌 건) 자기도 마찬가지"라는 대답의 뜻을 알아채게 되고, 거듭 그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그를 막겠다는 일념으로 아키히토에게 달려가 껴안아 피를 흘려보낸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아키히토에 의해 머리를 다치나 요몽을 잠재우는 데 성공하고, 정신을 차린 아키히토가 미안하다고 하자 오히려 자신이 죄송하다고 오열한다. 이 사건 이후 당시 자리에 있던 요몽석을 감정하지만 텅 빈 그림자가 아닌 200엔 짜리 정체불명의 요몽석(칸바라 아키히토(神原秋人) 문헌 참조)이었고, 아키히토와는 짧은 대화를 통해 서로 화해하게 된다. 이 시점부터 미라이가 아키히토를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